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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상대로 200억 대 투자 사기 일당 적발
입력 2014.07.15 (14:21) 수정 2014.07.15 (14:51) 사회
노인들을 상대로 2백억 대 투자 사기를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높은 수익을 내주겠다고 속여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47살 최 모 씨를 구속하고, 44살 남 모 씨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 등은 외국어 학습 동영상 사이트에 한 달에 3만 3천 원씩 내고 회원으로 가입하면 회원 수가 늘어나는 것에 따라 돈을 벌 수 있다고 속여, 지난해 4월부터 2백10억 원의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대부분 노인들로 모두 6만 명이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높은 수익을 내주겠다고 속여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47살 최 모 씨를 구속하고, 44살 남 모 씨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 등은 외국어 학습 동영상 사이트에 한 달에 3만 3천 원씩 내고 회원으로 가입하면 회원 수가 늘어나는 것에 따라 돈을 벌 수 있다고 속여, 지난해 4월부터 2백10억 원의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대부분 노인들로 모두 6만 명이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 노인 상대로 200억 대 투자 사기 일당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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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15 14:21:00
- 수정2014-07-15 14:51:01
노인들을 상대로 2백억 대 투자 사기를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높은 수익을 내주겠다고 속여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47살 최 모 씨를 구속하고, 44살 남 모 씨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 등은 외국어 학습 동영상 사이트에 한 달에 3만 3천 원씩 내고 회원으로 가입하면 회원 수가 늘어나는 것에 따라 돈을 벌 수 있다고 속여, 지난해 4월부터 2백10억 원의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대부분 노인들로 모두 6만 명이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높은 수익을 내주겠다고 속여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47살 최 모 씨를 구속하고, 44살 남 모 씨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 등은 외국어 학습 동영상 사이트에 한 달에 3만 3천 원씩 내고 회원으로 가입하면 회원 수가 늘어나는 것에 따라 돈을 벌 수 있다고 속여, 지난해 4월부터 2백10억 원의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대부분 노인들로 모두 6만 명이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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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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