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미끼 대출사기’ 소비자경보

입력 2014.07.15 (15: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대출 사기사건이 일어나 금융감독원이 소비자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금감원은 최근 한 업체가 인터넷 취업사이트를 통해 20대 등 3명을 채용하면서 입사 서류 외에 금융거래에 필요한 공인인증서와 신분증 등을 제출받은 뒤 몰래 대부업체 등에서 3천만 원을 인출해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회사가 취업 과정에서 공인인증서 등을 요구한다면 대출 사기의 가능성이 크다며, 이런 경우 반드시 경찰서나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에 문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취업 미끼 대출사기’ 소비자경보
    • 입력 2014-07-15 15:11:47
    경제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대출 사기사건이 일어나 금융감독원이 소비자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금감원은 최근 한 업체가 인터넷 취업사이트를 통해 20대 등 3명을 채용하면서 입사 서류 외에 금융거래에 필요한 공인인증서와 신분증 등을 제출받은 뒤 몰래 대부업체 등에서 3천만 원을 인출해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회사가 취업 과정에서 공인인증서 등을 요구한다면 대출 사기의 가능성이 크다며, 이런 경우 반드시 경찰서나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에 문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