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교사가 학생 눈에 살충제 뿌려”

입력 2014.07.1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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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모 고등학교 교사가 훈육 차원에서 학생 눈에 살충제를 뿌린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인천 모 고교 2학년생인 A군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11일 야간 자율학습 도중 담임 선생님이 자신의 눈을 겨냥해 살충제를 뿌렸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 학생은 친구들과 게임을 하던 중 자신이 학습 규율을 어겼고, 선생님이 이를 혼내는 과정에서 의도적으로 살충제를 뿌렸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고등학교 측은 학생이 주장한 일이 있었던 것은 맞지만 일부 사건 경위는 잘못 알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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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등학교 교사가 학생 눈에 살충제 뿌려”
    • 입력 2014-07-15 15:45:15
    사회
인천의 모 고등학교 교사가 훈육 차원에서 학생 눈에 살충제를 뿌린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인천 모 고교 2학년생인 A군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11일 야간 자율학습 도중 담임 선생님이 자신의 눈을 겨냥해 살충제를 뿌렸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 학생은 친구들과 게임을 하던 중 자신이 학습 규율을 어겼고, 선생님이 이를 혼내는 과정에서 의도적으로 살충제를 뿌렸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고등학교 측은 학생이 주장한 일이 있었던 것은 맞지만 일부 사건 경위는 잘못 알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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