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협력사들이 법정관리 위기에 내몰린 팬택을 살리기 위해 부품대금 일부를 받지 않기로 결의했습니다.
팬택 협력사 60여 업체로 구성된 협의회는 팬택의 경영 정상화가 지체될수록 협력사의 어려움도 가중된다며, 팬택으로부터 받아야 할 부품대금의 10∼30%를 받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주 안에 팬택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해결책이 나오지 않으면 협력업체 70~80%가 부도 상황에 직면한다며, 이동통신사들의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앞서, 팬택 채권단은 워크아웃 상태인 팬택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채권단과 이동통신3사가 보유한 채권을 출자금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채택했지만, 이동통신사들이 참여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팬택 협력사 60여 업체로 구성된 협의회는 팬택의 경영 정상화가 지체될수록 협력사의 어려움도 가중된다며, 팬택으로부터 받아야 할 부품대금의 10∼30%를 받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주 안에 팬택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해결책이 나오지 않으면 협력업체 70~80%가 부도 상황에 직면한다며, 이동통신사들의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앞서, 팬택 채권단은 워크아웃 상태인 팬택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채권단과 이동통신3사가 보유한 채권을 출자금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채택했지만, 이동통신사들이 참여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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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택 협력사들 “팬택 살려야…부품값 일부 안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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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15 16:02:19
팬택 협력사들이 법정관리 위기에 내몰린 팬택을 살리기 위해 부품대금 일부를 받지 않기로 결의했습니다.
팬택 협력사 60여 업체로 구성된 협의회는 팬택의 경영 정상화가 지체될수록 협력사의 어려움도 가중된다며, 팬택으로부터 받아야 할 부품대금의 10∼30%를 받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주 안에 팬택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해결책이 나오지 않으면 협력업체 70~80%가 부도 상황에 직면한다며, 이동통신사들의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앞서, 팬택 채권단은 워크아웃 상태인 팬택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채권단과 이동통신3사가 보유한 채권을 출자금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채택했지만, 이동통신사들이 참여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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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hydrog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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