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의 증거를 조작한 혐의로 국가정보원 직원들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국정원 협조자 김 모 씨가 유우성 씨가 법정에 나와 진술하는 것에 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6부 심리로 열린 오늘 공판에서 김 씨 변호인은 유우성 씨가 이번 사건의 피해자로서 법정에 나와서 진술하는 데 찬성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말했습니다.
국정원 협조자 김 씨는 검찰의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한 상태로, 지난달 유 씨에게 자필 편지를 보내 자신의 잘못을 뉘우친다며 유 씨의 용서를 빈다고 전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6부 심리로 열린 오늘 공판에서 김 씨 변호인은 유우성 씨가 이번 사건의 피해자로서 법정에 나와서 진술하는 데 찬성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말했습니다.
국정원 협조자 김 씨는 검찰의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한 상태로, 지난달 유 씨에게 자필 편지를 보내 자신의 잘못을 뉘우친다며 유 씨의 용서를 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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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원 협조자 “피해자 유우성 씨 법정 진술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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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15 16:12:54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의 증거를 조작한 혐의로 국가정보원 직원들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국정원 협조자 김 모 씨가 유우성 씨가 법정에 나와 진술하는 것에 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6부 심리로 열린 오늘 공판에서 김 씨 변호인은 유우성 씨가 이번 사건의 피해자로서 법정에 나와서 진술하는 데 찬성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말했습니다.
국정원 협조자 김 씨는 검찰의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한 상태로, 지난달 유 씨에게 자필 편지를 보내 자신의 잘못을 뉘우친다며 유 씨의 용서를 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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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석 기자 jaes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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