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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해안서 선박 전복…2명 사망
입력 2014.07.15 (16:35) 국제
말레이시아 남부 해안에서 불법 이민자를 태운 선박이 전복돼 최소 2명이 숨지고 18명이 실종됐습니다.
오늘 오후 인도네시아인 불법 이민자 80여 명이 고국으로 돌아가던 중, 말레이시아 조호르 주 인근 해안에서 배가 뒤집혀 두 명이 숨졌습니다.
승객 59명은 구조됐고, 18명은 실종된 상태라고 말레이시아 해경은 밝혔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사고 선박이 과적 상태였던 데다, 정찰 중이던 해경선을 보고 선장이 당황을 하는 바람에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근해에서는 임금 수준이 높은 일자리를 찾아 말레이시아로 밀입국하거나, 인도네시아로 귀국하는 사람들을 태운 불법 선박이 침몰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합니다.
오늘 오후 인도네시아인 불법 이민자 80여 명이 고국으로 돌아가던 중, 말레이시아 조호르 주 인근 해안에서 배가 뒤집혀 두 명이 숨졌습니다.
승객 59명은 구조됐고, 18명은 실종된 상태라고 말레이시아 해경은 밝혔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사고 선박이 과적 상태였던 데다, 정찰 중이던 해경선을 보고 선장이 당황을 하는 바람에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근해에서는 임금 수준이 높은 일자리를 찾아 말레이시아로 밀입국하거나, 인도네시아로 귀국하는 사람들을 태운 불법 선박이 침몰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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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15 16:35:19
말레이시아 남부 해안에서 불법 이민자를 태운 선박이 전복돼 최소 2명이 숨지고 18명이 실종됐습니다.
오늘 오후 인도네시아인 불법 이민자 80여 명이 고국으로 돌아가던 중, 말레이시아 조호르 주 인근 해안에서 배가 뒤집혀 두 명이 숨졌습니다.
승객 59명은 구조됐고, 18명은 실종된 상태라고 말레이시아 해경은 밝혔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사고 선박이 과적 상태였던 데다, 정찰 중이던 해경선을 보고 선장이 당황을 하는 바람에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근해에서는 임금 수준이 높은 일자리를 찾아 말레이시아로 밀입국하거나, 인도네시아로 귀국하는 사람들을 태운 불법 선박이 침몰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합니다.
오늘 오후 인도네시아인 불법 이민자 80여 명이 고국으로 돌아가던 중, 말레이시아 조호르 주 인근 해안에서 배가 뒤집혀 두 명이 숨졌습니다.
승객 59명은 구조됐고, 18명은 실종된 상태라고 말레이시아 해경은 밝혔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사고 선박이 과적 상태였던 데다, 정찰 중이던 해경선을 보고 선장이 당황을 하는 바람에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근해에서는 임금 수준이 높은 일자리를 찾아 말레이시아로 밀입국하거나, 인도네시아로 귀국하는 사람들을 태운 불법 선박이 침몰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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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푸른 기자 strongbl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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