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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서 지하철 탈선…“20명 사망·160여 명 부상”
입력 2014.07.15 (17:12) 수정 2014.07.15 (22:43) 국제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의 지하철에서 전동차 탈선 사고가 나 지금까지 모두 20명이 숨지고, 1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입원 환자 가운데 중환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지 언론은 오늘 오전 8시 40분쯤, '슬라뱐스키 불바르' 역과 '파르크 파베디' 역 중간 지점에서 열차 탈선 사고가 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출근 시간대 승객들을 태우고 운행 중이던 열차가 급정차하면서 앞쪽 차량 3량은 탈선하고, 1량은 완전히 파손됐습니다.

모스크바 지하철 당국은 지하철에 공급되는 전력의 전압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열차가 급정차했다고 밝혔습니다.

모스크바 전력회사는 전력 공급 차질은 없었다고 주장했고, 모스크바시 교통국은 테러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수사 당국은 전력 공급 차질 외에 전동차 자체의 기술적 결함, 철로 손상 등 여러 가설을 염두에 두고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모스크바 시당국은 사상자 가운데 외국인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 모스크바서 지하철 탈선…“20명 사망·160여 명 부상”
    • 입력 2014-07-15 17:12:43
    • 수정2014-07-15 22:43:00
    국제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의 지하철에서 전동차 탈선 사고가 나 지금까지 모두 20명이 숨지고, 1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입원 환자 가운데 중환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지 언론은 오늘 오전 8시 40분쯤, '슬라뱐스키 불바르' 역과 '파르크 파베디' 역 중간 지점에서 열차 탈선 사고가 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출근 시간대 승객들을 태우고 운행 중이던 열차가 급정차하면서 앞쪽 차량 3량은 탈선하고, 1량은 완전히 파손됐습니다.

모스크바 지하철 당국은 지하철에 공급되는 전력의 전압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열차가 급정차했다고 밝혔습니다.

모스크바 전력회사는 전력 공급 차질은 없었다고 주장했고, 모스크바시 교통국은 테러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수사 당국은 전력 공급 차질 외에 전동차 자체의 기술적 결함, 철로 손상 등 여러 가설을 염두에 두고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모스크바 시당국은 사상자 가운데 외국인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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