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세월호 희생학생 문제 해결이 급선무”

입력 2014.07.15 (17:50) 수정 2014.07.1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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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세월호 희생학생과 가족들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장관으로서의 가장 급선무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황우여 후보자는 국회 의원회관 집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이를 학교에 보내도 안전할지 걱정하는 국민의 마음 속 숙제를 말끔히 풀어드리는 게 장관으로서의 제일 큰일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황 후보자는 이어 세월호 참사에 따르는 문제에 대해 아주 심각한 마음을 갖고 있으며 국가혁신, 사회통합과 같은 큰 화두에 대해 최선을 다해서 일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전문가가 아니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국회에서 일하는 18년 동안 2~3년을 제외하고는 계속 교육위원회에 있는 등 교육을 한시도 손 놓은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황 후보자는 오늘 점심식사 직전에 청와대로부터 후보자 지명 연락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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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우여 “세월호 희생학생 문제 해결이 급선무”
    • 입력 2014-07-15 17:50:57
    • 수정2014-07-15 20:36:14
    정치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세월호 희생학생과 가족들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장관으로서의 가장 급선무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황우여 후보자는 국회 의원회관 집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이를 학교에 보내도 안전할지 걱정하는 국민의 마음 속 숙제를 말끔히 풀어드리는 게 장관으로서의 제일 큰일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황 후보자는 이어 세월호 참사에 따르는 문제에 대해 아주 심각한 마음을 갖고 있으며 국가혁신, 사회통합과 같은 큰 화두에 대해 최선을 다해서 일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전문가가 아니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국회에서 일하는 18년 동안 2~3년을 제외하고는 계속 교육위원회에 있는 등 교육을 한시도 손 놓은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황 후보자는 오늘 점심식사 직전에 청와대로부터 후보자 지명 연락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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