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과 전교조는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표가 교육부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데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교총은 오늘 논평에서 황우여 내정자의 발탁이 교육부 장관보다는 사회부총리를 염두에 둔 것 같아 교육부 장관직은 소홀하지 않을까 우려스럽다고 밝혔습니다.
교총은 또 황 후보자는 현장 경험이 없어 교육 전문성이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학교 현장의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교조도 황우여 후보자는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없는 이념 편향적 인물이라며 내정이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교조는 특히 황 후보자는 교학사 교과서를 비호하고 전교조의 법외노조 통보 과정에 개입한 의혹도 제기되고 있는 인물이라며 교육계의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고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없는 인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교총은 오늘 논평에서 황우여 내정자의 발탁이 교육부 장관보다는 사회부총리를 염두에 둔 것 같아 교육부 장관직은 소홀하지 않을까 우려스럽다고 밝혔습니다.
교총은 또 황 후보자는 현장 경험이 없어 교육 전문성이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학교 현장의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교조도 황우여 후보자는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없는 이념 편향적 인물이라며 내정이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교조는 특히 황 후보자는 교학사 교과서를 비호하고 전교조의 법외노조 통보 과정에 개입한 의혹도 제기되고 있는 인물이라며 교육계의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고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없는 인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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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총·전교조 “황우여 교육부장관 후보자 지명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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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15 18:40:37
교총과 전교조는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표가 교육부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데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교총은 오늘 논평에서 황우여 내정자의 발탁이 교육부 장관보다는 사회부총리를 염두에 둔 것 같아 교육부 장관직은 소홀하지 않을까 우려스럽다고 밝혔습니다.
교총은 또 황 후보자는 현장 경험이 없어 교육 전문성이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학교 현장의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교조도 황우여 후보자는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없는 이념 편향적 인물이라며 내정이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교조는 특히 황 후보자는 교학사 교과서를 비호하고 전교조의 법외노조 통보 과정에 개입한 의혹도 제기되고 있는 인물이라며 교육계의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고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없는 인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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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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