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덕 전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교육단체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의 관계자인 51살 이 모 씨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달 고 전 후보가 기자회견에서 이 씨에 대해 문용린 전 교육감의 캠프를 실질적으로 주도하고 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이 씨가 고 전 후보를 대상으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고소장에서 고 전 후보가 기자 회견 당시 자신이 문용린 후보와 공작 정치를 한 것처럼 매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고 전 후보는 경찰 조사에서 이 씨가 문 캠프와 관련이 있다고 말을 한 것이지, 직접적으로 공작 정치를 했다고 말한 적은 없다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양측 주장이 상반되는 만큼 보강 수사를 계속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달 고 전 후보가 기자회견에서 이 씨에 대해 문용린 전 교육감의 캠프를 실질적으로 주도하고 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이 씨가 고 전 후보를 대상으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고소장에서 고 전 후보가 기자 회견 당시 자신이 문용린 후보와 공작 정치를 한 것처럼 매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고 전 후보는 경찰 조사에서 이 씨가 문 캠프와 관련이 있다고 말을 한 것이지, 직접적으로 공작 정치를 했다고 말한 적은 없다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양측 주장이 상반되는 만큼 보강 수사를 계속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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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승덕 전 서울시교육감 후보,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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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15 20:57:06
고승덕 전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교육단체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의 관계자인 51살 이 모 씨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달 고 전 후보가 기자회견에서 이 씨에 대해 문용린 전 교육감의 캠프를 실질적으로 주도하고 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이 씨가 고 전 후보를 대상으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고소장에서 고 전 후보가 기자 회견 당시 자신이 문용린 후보와 공작 정치를 한 것처럼 매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고 전 후보는 경찰 조사에서 이 씨가 문 캠프와 관련이 있다고 말을 한 것이지, 직접적으로 공작 정치를 했다고 말한 적은 없다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양측 주장이 상반되는 만큼 보강 수사를 계속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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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중 기자 ce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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