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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중국 행사 기획사 ‘환치기 의혹’ 수사
입력 2014.07.15 (21:18) 수정 2014.07.16 (09:30)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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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에서 한류스타들의 활동을 관리하는 연예기획사가 탈세한 정황이 검찰에 포착됐습니다.

한류 스타들에 대한 수사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홍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류스타들의 중국 내 공연섭외 등을 맡아온 한 연예기획사 사무실입니다.

검찰은 최근 이 곳을 압수수색해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습니다.

가수 비와 배우 장근석씨 등 인기 스타들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고 거둔 수익에 대해 탈세한 혐의가 포착됐기 때문입니다.

검찰은 회사대표 정 모씨가 중국 현지 수익금을 은행이 아닌 비합법적인 방법으로 국내에 들여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중간 브로커를 통해 중국 내 위안화를 국내에서 원화 환율로 교환받는 이른바 '환치기' 수법입니다.

환전수수료도 내지 않고 소득도 잡히지 않아 세금을 탈루하는 방법으로 널리 쓰입니다.

검찰은 구체적인 탈세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회계자료 등을 국세청에 넘겨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연예인 가운데 일부는 직접 환치기에 가담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다만 한류 열풍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해 연예인들에 대한 수사 여부는 국세청 조사 결과에 따라 신중히 판단할 방침입니다.

그러나 이름이 거론된 연예인들은 중국 내 모든 활동은 합법적인 계약 후 진행됐다며 환치기는 물론 탈세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 한류스타 중국 행사 기획사 ‘환치기 의혹’ 수사
    • 입력 2014-07-15 21:19:04
    • 수정2014-07-16 09:30:01
    뉴스 9
<앵커 멘트>

중국에서 한류스타들의 활동을 관리하는 연예기획사가 탈세한 정황이 검찰에 포착됐습니다.

한류 스타들에 대한 수사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홍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류스타들의 중국 내 공연섭외 등을 맡아온 한 연예기획사 사무실입니다.

검찰은 최근 이 곳을 압수수색해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습니다.

가수 비와 배우 장근석씨 등 인기 스타들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고 거둔 수익에 대해 탈세한 혐의가 포착됐기 때문입니다.

검찰은 회사대표 정 모씨가 중국 현지 수익금을 은행이 아닌 비합법적인 방법으로 국내에 들여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중간 브로커를 통해 중국 내 위안화를 국내에서 원화 환율로 교환받는 이른바 '환치기' 수법입니다.

환전수수료도 내지 않고 소득도 잡히지 않아 세금을 탈루하는 방법으로 널리 쓰입니다.

검찰은 구체적인 탈세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회계자료 등을 국세청에 넘겨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연예인 가운데 일부는 직접 환치기에 가담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다만 한류 열풍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해 연예인들에 대한 수사 여부는 국세청 조사 결과에 따라 신중히 판단할 방침입니다.

그러나 이름이 거론된 연예인들은 중국 내 모든 활동은 합법적인 계약 후 진행됐다며 환치기는 물론 탈세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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