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2] [단독] 아열대 해충 ‘대벌레’, 수도권 집단 발생 외

입력 2014.07.15 (22:50) 수정 2014.07.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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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15일 방송]

교육부 장관 황우여 내정…김명수 철회

박근혜 대통령이 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결국 지명 철회하고, 새 후보자로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표를 내정했습니다. 정성근, 정종섭 후보자에 대해서는 임명을 강행할 방침인데 2기 내각 출범을 앞두고 여야 간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주택담보대출 집값 70%까지로 완화”

정부가 주택담보대출비율을 70%로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은행 대출을 통한 내 집 마련은 수월해지겠지만 이미 1000조 원을 넘어선 가계 부채를 더 악화시킬 것이란 우려도 나옵니다.

군 당국, “계획 범행”…사단장 등 보직 해임

GOP 총기 난사 사건은 임 모 병장의 계획적 단독 범행으로 결론 났습니다. 군 수사팀은 임 병장이 조준 사격하는 모습이 담긴 CCTV 화면과 비하 그림 등을 공개했습니다.

특별법 촉구…350만 명 서명 전달

내일이 여야가 세월호 특별법 처리를 약속한 날입니다. 국회에서 이틀째 단식을 하고 있는 세월호 유가족들은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350만 명의 서명부를 국회의장에게 전달했습니다.

한류 기획사 탈세 의혹 수사, 연예인은?

중국에서 큰 돈을 번 한 연예 기획사가 이른바 '환치기'를 통해 탈세한 정황이 검찰에 포착됐습니다. 특히 중국에 진출한 연예인 가운데 일부는 이 환치기에 연루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검찰은 보고 있습니다.

통일준비위 출범 ‘드레스덴’ 구상 박차

대통령 소속 통일준비위원회가 위원장인 박근혜 대통령을 포함한 50명의 위원 구성을 마치고 오늘 공식 출범했습니다. 통일준비위는 외교안보와 경제, 사회문화, 정치법제도 등 4개의 분과위를 구성해, 분야별 과제를 맡게 됩니다.

[단독] 아열대 해충 ‘대벌레’ 수도권 집단 발생

아열대 지방에 서식하는 산림해충, 대벌레가 올해 처음으로 수도권에 집단 발생한 사실이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지난 겨울 기온 상승이 원인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 압수 ‘반부화 오리알’ 부화 소동

경찰이 축산물 관리법 위반으로 압수한 품목인 '반부화 오리알'에서 새끼오리 26마리가 태어나, 경찰청 청사에 몰려다니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잠 못 자면 뇌 노화↑ 7시간 수면 적정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잠 못 드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장기간 불면증에 시달리면 뇌 노화가 빨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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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92] [단독] 아열대 해충 ‘대벌레’, 수도권 집단 발생 외
    • 입력 2014-07-15 22:50:54
    • 수정2014-07-16 08: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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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장관 황우여 내정…김명수 철회

박근혜 대통령이 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결국 지명 철회하고, 새 후보자로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표를 내정했습니다. 정성근, 정종섭 후보자에 대해서는 임명을 강행할 방침인데 2기 내각 출범을 앞두고 여야 간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주택담보대출 집값 70%까지로 완화”

정부가 주택담보대출비율을 70%로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은행 대출을 통한 내 집 마련은 수월해지겠지만 이미 1000조 원을 넘어선 가계 부채를 더 악화시킬 것이란 우려도 나옵니다.

군 당국, “계획 범행”…사단장 등 보직 해임

GOP 총기 난사 사건은 임 모 병장의 계획적 단독 범행으로 결론 났습니다. 군 수사팀은 임 병장이 조준 사격하는 모습이 담긴 CCTV 화면과 비하 그림 등을 공개했습니다.

특별법 촉구…350만 명 서명 전달

내일이 여야가 세월호 특별법 처리를 약속한 날입니다. 국회에서 이틀째 단식을 하고 있는 세월호 유가족들은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350만 명의 서명부를 국회의장에게 전달했습니다.

한류 기획사 탈세 의혹 수사, 연예인은?

중국에서 큰 돈을 번 한 연예 기획사가 이른바 '환치기'를 통해 탈세한 정황이 검찰에 포착됐습니다. 특히 중국에 진출한 연예인 가운데 일부는 이 환치기에 연루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검찰은 보고 있습니다.

통일준비위 출범 ‘드레스덴’ 구상 박차

대통령 소속 통일준비위원회가 위원장인 박근혜 대통령을 포함한 50명의 위원 구성을 마치고 오늘 공식 출범했습니다. 통일준비위는 외교안보와 경제, 사회문화, 정치법제도 등 4개의 분과위를 구성해, 분야별 과제를 맡게 됩니다.

[단독] 아열대 해충 ‘대벌레’ 수도권 집단 발생

아열대 지방에 서식하는 산림해충, 대벌레가 올해 처음으로 수도권에 집단 발생한 사실이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지난 겨울 기온 상승이 원인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 압수 ‘반부화 오리알’ 부화 소동

경찰이 축산물 관리법 위반으로 압수한 품목인 '반부화 오리알'에서 새끼오리 26마리가 태어나, 경찰청 청사에 몰려다니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잠 못 자면 뇌 노화↑ 7시간 수면 적정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잠 못 드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장기간 불면증에 시달리면 뇌 노화가 빨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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