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저우 버스 폭발…2명 사망·25명 부상

입력 2014.07.16 (00:38) 수정 2014.07.16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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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또 버스 폭발사고가 일어나 2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습니다.

중국 신화통신은 어제 오후 7시 반쯤 중국 광저우 시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갑자기 폭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가 순식간에 불길에 휩싸이면서 승객 2명이 숨지고 25명이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광저우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버스 안에 폭발물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7일에는 중국 항저우에서 사회에 불만을 품은 30대 남성이 버스 안에서 불을 질러 32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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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광저우 버스 폭발…2명 사망·25명 부상
    • 입력 2014-07-16 00:38:30
    • 수정2014-07-16 05:50:09
    국제
중국에서 또 버스 폭발사고가 일어나 2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습니다.

중국 신화통신은 어제 오후 7시 반쯤 중국 광저우 시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갑자기 폭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가 순식간에 불길에 휩싸이면서 승객 2명이 숨지고 25명이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광저우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버스 안에 폭발물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7일에는 중국 항저우에서 사회에 불만을 품은 30대 남성이 버스 안에서 불을 질러 32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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