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해충 ‘대벌레’, 수도권서 첫 집단 발생
입력 2014.07.16 (01:00)
수정 2014.07.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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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열대 지방에 주로 서식하는 산림 해충, 대벌레가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집단 발생한 한 것이 KBS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KBS 취재진과 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 경기도 고양시 배라산과 주변 지역에 대벌레가 대량으로 번식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산림과학원은 대벌레가 집단으로 발견된 것은 지난 2003년 강원도에서 발견된 이후 10여 년 만이라고 밝혔습니다.
산림과학원은 특히, 지난 겨울 기온이 평년보다 2도 가량 높아 수도권 대벌레의 산란율이 급격하게 높아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관계당국은 대벌레가 기후변화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종인 만큼, 창궐 원인에 대한 조사에 나서는 한편 방제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KBS 취재진과 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 경기도 고양시 배라산과 주변 지역에 대벌레가 대량으로 번식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산림과학원은 대벌레가 집단으로 발견된 것은 지난 2003년 강원도에서 발견된 이후 10여 년 만이라고 밝혔습니다.
산림과학원은 특히, 지난 겨울 기온이 평년보다 2도 가량 높아 수도권 대벌레의 산란율이 급격하게 높아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관계당국은 대벌레가 기후변화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종인 만큼, 창궐 원인에 대한 조사에 나서는 한편 방제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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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 해충 ‘대벌레’, 수도권서 첫 집단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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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16 01:00:42
- 수정2014-07-16 08:00:51
아열대 지방에 주로 서식하는 산림 해충, 대벌레가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집단 발생한 한 것이 KBS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KBS 취재진과 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 경기도 고양시 배라산과 주변 지역에 대벌레가 대량으로 번식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산림과학원은 대벌레가 집단으로 발견된 것은 지난 2003년 강원도에서 발견된 이후 10여 년 만이라고 밝혔습니다.
산림과학원은 특히, 지난 겨울 기온이 평년보다 2도 가량 높아 수도권 대벌레의 산란율이 급격하게 높아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관계당국은 대벌레가 기후변화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종인 만큼, 창궐 원인에 대한 조사에 나서는 한편 방제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KBS 취재진과 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 경기도 고양시 배라산과 주변 지역에 대벌레가 대량으로 번식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산림과학원은 대벌레가 집단으로 발견된 것은 지난 2003년 강원도에서 발견된 이후 10여 년 만이라고 밝혔습니다.
산림과학원은 특히, 지난 겨울 기온이 평년보다 2도 가량 높아 수도권 대벌레의 산란율이 급격하게 높아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관계당국은 대벌레가 기후변화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종인 만큼, 창궐 원인에 대한 조사에 나서는 한편 방제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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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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