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기업 재고 증가 지속…경기 회복 기대감 반영

입력 2014.07.16 (01:04) 수정 2014.07.16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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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들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해 기업재고가 11개월 연속 증가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5월 기업재고가 전달과 비교해 0.5% 늘어났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로써 기업재고는 지난해 7월 이후 증가세를 이어갔다.

국내총생산(GDP)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 가운데 하나인 기업재고가 증가한다는 것은 소비자들의 수요 확대에 대비해 기업들이 창고를 채우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자동차를 제외하고 GDP 산정에 투입되는 소매재고는 0.2% 늘었다.

기업판매는 4월 0.8% 늘어난 데 이어 5월 0.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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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기업 재고 증가 지속…경기 회복 기대감 반영
    • 입력 2014-07-16 01:04:30
    • 수정2014-07-16 05:53:45
    연합뉴스
미국 기업들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해 기업재고가 11개월 연속 증가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5월 기업재고가 전달과 비교해 0.5% 늘어났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로써 기업재고는 지난해 7월 이후 증가세를 이어갔다.

국내총생산(GDP)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 가운데 하나인 기업재고가 증가한다는 것은 소비자들의 수요 확대에 대비해 기업들이 창고를 채우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자동차를 제외하고 GDP 산정에 투입되는 소매재고는 0.2% 늘었다.

기업판매는 4월 0.8% 늘어난 데 이어 5월 0.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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