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어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열린 '경기학생자치회 토론회'에서 이르면 2학기부터 경기도내 초·중·고교에서 9시 등교를 시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 교육감은 그러면서 일부 고등학교 학부모와 교사들이 걱정하고 있어 고교에 한해 학교장이 등교시간을 정할 수 있도록 하겠으나 여전히 9시 등교를 권고한다고 말했습니다.
9시 등교를 추진한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학생의 요구가 있었고, 부모님과 식사할 시간이 아침밖에 없기 때문에 가족이 좋은 관계를 맺는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이 교육감은 설명했습니다.
이 교육감은 그러면서 일부 고등학교 학부모와 교사들이 걱정하고 있어 고교에 한해 학교장이 등교시간을 정할 수 있도록 하겠으나 여전히 9시 등교를 권고한다고 말했습니다.
9시 등교를 추진한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학생의 요구가 있었고, 부모님과 식사할 시간이 아침밖에 없기 때문에 가족이 좋은 관계를 맺는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이 교육감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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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정 “이르면 2학기부터 ‘9시 등교’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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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16 04:10:14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어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열린 '경기학생자치회 토론회'에서 이르면 2학기부터 경기도내 초·중·고교에서 9시 등교를 시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 교육감은 그러면서 일부 고등학교 학부모와 교사들이 걱정하고 있어 고교에 한해 학교장이 등교시간을 정할 수 있도록 하겠으나 여전히 9시 등교를 권고한다고 말했습니다.
9시 등교를 추진한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학생의 요구가 있었고, 부모님과 식사할 시간이 아침밖에 없기 때문에 가족이 좋은 관계를 맺는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이 교육감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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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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