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합 해상훈련 오늘부터 시작

입력 2014.07.16 (08:33) 수정 2014.07.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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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가 참가하는 한미 연합 종합 해상훈련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남해안과 서해안 일대에서 진행될 이번 훈련에는 우리 측에서 세종대왕함 등 이지스 구축함 2척과 광개토대왕함 등 10여 척의 함정이 참여합니다.

또 미군 측에서는 핵항모 조지워싱턴호 등 미 7함대 항모 강습단을 투입합니다.

이번 훈련은 함정 기동과 통신, 잠수함 추적 등과 관련된 한미 해군의 연합 태세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어 21일부터 이틀 동안은 일본 해상 자위대의 호위함이 추가로 투입되는 한미일 해상 구조훈련 SAREX(사렉스)가 제주도 남쪽 공해상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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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연합 해상훈련 오늘부터 시작
    • 입력 2014-07-16 08:33:10
    • 수정2014-07-16 09:05:45
    정치
미국의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가 참가하는 한미 연합 종합 해상훈련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남해안과 서해안 일대에서 진행될 이번 훈련에는 우리 측에서 세종대왕함 등 이지스 구축함 2척과 광개토대왕함 등 10여 척의 함정이 참여합니다.

또 미군 측에서는 핵항모 조지워싱턴호 등 미 7함대 항모 강습단을 투입합니다.

이번 훈련은 함정 기동과 통신, 잠수함 추적 등과 관련된 한미 해군의 연합 태세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어 21일부터 이틀 동안은 일본 해상 자위대의 호위함이 추가로 투입되는 한미일 해상 구조훈련 SAREX(사렉스)가 제주도 남쪽 공해상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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