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의 팀에이치, 세번째 정규앨범 발매

한류스타 장근석(27)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팀에이치'(TEAM H)가 16일 세 번째 정규 앨범 '드라이빙 투 더 하이웨이'(Driving to the highway)를 발매했다고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가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장근석이 지난달 공개한 싱글앨범 수록곡 '테이크 미'(Take me)를 포함해 총 14곡이 들어 있다.

소속사는 타이틀곡인 '드라이빙 투 더 하이웨이'를 비롯해 '레이닝 온 더 댄스 플로어'(Raining on the dance floor), '골드 디거'(Gold digger) 등을 대표곡으로 꼽았다.

장근석은 "항상 앨범을 낼 때마다 팀에이치만의 것을 만들려고 많은 고민을 한다"면서 "이번 앨범은 제목 그대로 드라이브하면서 듣기 좋은 앨범이며 다양한 감정을 표현해내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장근석은 앨범 발매를 앞두고 지난 14일 일본 동영상사이트 '니코니코'를 통해 실시간으로 앨범 홍보를 했다.

팀에이치는 장근석이 음악파트너 빅브라더와 결성한 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