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문제 논의’ 한일 국장급 협의 다음 주 재개

입력 2014.07.16 (10:31) 수정 2014.07.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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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일본 정부의 고노 담화 검증 결과 발표로 중단됐던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논의하는 한일 국장급 협의가 다음주 재개됩니다.

정부 관계자는 "다음주 서울에서 위안부 문제를 논의하는 한일 국장급 협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일 양국은 이번 협의에서 위안부 문제 해결 방안은 물론, 일본이 발표한 고노 담화 검증 보고서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일 양국은 지난 3월 한미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국장급 협의를 매달 갖기로 결정한뒤 4월과 5월 각각 한차례씩 협의를 개최했지만, 지난달에는 일본의 고노 담화 검증 발표에 대해 우리 정부가 강력히 항의하면서 협의가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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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안부 문제 논의’ 한일 국장급 협의 다음 주 재개
    • 입력 2014-07-16 10:31:27
    • 수정2014-07-16 10:35:30
    정치
지난달 일본 정부의 고노 담화 검증 결과 발표로 중단됐던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논의하는 한일 국장급 협의가 다음주 재개됩니다.

정부 관계자는 "다음주 서울에서 위안부 문제를 논의하는 한일 국장급 협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일 양국은 이번 협의에서 위안부 문제 해결 방안은 물론, 일본이 발표한 고노 담화 검증 보고서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일 양국은 지난 3월 한미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국장급 협의를 매달 갖기로 결정한뒤 4월과 5월 각각 한차례씩 협의를 개최했지만, 지난달에는 일본의 고노 담화 검증 발표에 대해 우리 정부가 강력히 항의하면서 협의가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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