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수리비 갈등’ 세입자가 건물 주인 살해

입력 2014.07.16 (10: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 남양주경찰서는 시설 수리 문제로 갈등을 빚다 건물 주인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 등으로 세입자인 47살 이 모 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어젯밤 11시 40분쯤 남양주시의 한 오피스텔 복도에서 건물주인 49살 공 모 씨와 말다툼을 하다 집에서 갖고 나온 흉기로 공 씨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또 함께 있던 공 씨의 아들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앞서 수도관 수리 비용 부담 문제를 놓고 주인 공 씨를 폭행해 경찰에 입건되는 등,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피스텔 수리비 갈등’ 세입자가 건물 주인 살해
    • 입력 2014-07-16 10:56:22
    사회
경기도 남양주경찰서는 시설 수리 문제로 갈등을 빚다 건물 주인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 등으로 세입자인 47살 이 모 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어젯밤 11시 40분쯤 남양주시의 한 오피스텔 복도에서 건물주인 49살 공 모 씨와 말다툼을 하다 집에서 갖고 나온 흉기로 공 씨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또 함께 있던 공 씨의 아들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앞서 수도관 수리 비용 부담 문제를 놓고 주인 공 씨를 폭행해 경찰에 입건되는 등,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