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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아베의 정상회담 제안’ 사실상 거부
입력 2014.07.16 (11:10) 국제
중국 정부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중일 정상회담 개최 제안을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어제 훙레이 대변인 명의의 논평에서 "중국은 중일 정상회담과 관련한 입장을 이미 수차례 밝혔다"면서 "일본은 실제 행동으로 양국관계 발전에 영향을 주는 정치적 장애물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훙 대변인의 논평은 일본 정부가 과거사 문제 등과 관련해 먼저 행동의 변화를 보이지 않는 한 중일 정상회담은 불가능하다는 중국 정부의 입장을 거듭 확인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아베 총리는 이에 앞서 지난 14일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오는 11월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중일 정상회담을 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 중국, ‘아베의 정상회담 제안’ 사실상 거부
    • 입력 2014-07-16 11:10:46
    국제
중국 정부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중일 정상회담 개최 제안을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어제 훙레이 대변인 명의의 논평에서 "중국은 중일 정상회담과 관련한 입장을 이미 수차례 밝혔다"면서 "일본은 실제 행동으로 양국관계 발전에 영향을 주는 정치적 장애물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훙 대변인의 논평은 일본 정부가 과거사 문제 등과 관련해 먼저 행동의 변화를 보이지 않는 한 중일 정상회담은 불가능하다는 중국 정부의 입장을 거듭 확인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아베 총리는 이에 앞서 지난 14일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오는 11월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중일 정상회담을 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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