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주택’ 2만 6천 세대 올해부터 착공

입력 2014.07.16 (11:42) 수정 2014.07.1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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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을 위한 임대주택인 행복주택 2만 6천 세대가 올해부터 착공에 들어갑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의를 거쳐 10개 지자체 38개 사업지구에 2만 6천 세대를 짓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수도권에 만 6천 세대, 지방에 만 세대가 들어섭니다.

특히 서울의 경우 가좌와 오류, 양원 등 9개 지구에 4천세대가 들어서고, 인천에는 주안역과 용마루 등 3개지구에 2천 2백여세대가 건설됩니다.

국토부는 올해 안에 4천 세대 정도를 착공하고, 나머지는 내년부터 차례로 착공해 2018년까지 입주를 마무리지을 계획입니다.

행복주택은 박근혜 정부의 간판 주거복지사업으로, 철도 부지나 유수지 등을 활용해 도심 한복판에 짓는 임대주택으로 정부는 2017년까지 14만 세대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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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주택’ 2만 6천 세대 올해부터 착공
    • 입력 2014-07-16 11:42:32
    • 수정2014-07-16 12:09:49
    경제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을 위한 임대주택인 행복주택 2만 6천 세대가 올해부터 착공에 들어갑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의를 거쳐 10개 지자체 38개 사업지구에 2만 6천 세대를 짓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수도권에 만 6천 세대, 지방에 만 세대가 들어섭니다.

특히 서울의 경우 가좌와 오류, 양원 등 9개 지구에 4천세대가 들어서고, 인천에는 주안역과 용마루 등 3개지구에 2천 2백여세대가 건설됩니다.

국토부는 올해 안에 4천 세대 정도를 착공하고, 나머지는 내년부터 차례로 착공해 2018년까지 입주를 마무리지을 계획입니다.

행복주택은 박근혜 정부의 간판 주거복지사업으로, 철도 부지나 유수지 등을 활용해 도심 한복판에 짓는 임대주택으로 정부는 2017년까지 14만 세대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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