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직장인 10명 중 6명 “퇴직금 미리 생활비로 사용”
입력 2014.07.16 (12:18) 수정 2014.07.16 (13:07) 뉴스 12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직장인들은 퇴직금이 노후 대비를 위해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열명 가운데 여섯명은 퇴직 전에 이미 퇴직금을 미리 당겨받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유는 가족 생계 등 생활비에 사용하기 위해서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보도에 김양순 기자입니다.

<리포트>

20살 이상 직장인의 87%가 노후 대비를 위해 퇴직금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60%는 이미 퇴직하기 전에 퇴직금을 미리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함께 지난 한달 동안 20살 이상 직장인 2천 9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괍니다.

퇴직금을 당겨 받은 경우 91%는 퇴직금을 곧바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퇴직금을 가족생계 등 생활비로 사용했다는 응답자가 47%로 가장 많았고, 해외여행 등 여가활동에 사용했다는 응답이 21%, 전세자금과 주택구입용으로 썼다는 응답이 16%로 나타났습니다.

퇴직금을 미리 쓴 것을 후회한다는 응답은 46%, 후회하지 않는다는 답은 54%였습니다.

후회하는 이유로는 목돈을 마련할 저축 기회를 상실했고 노후 자금을 소진했다, 또, 불필요한 곳에 소진했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전체 응답자의 47%는 은퇴 후 노후 자금을 따로 준비하고 있다고 답해 나머지 53%는 노후 준비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퇴직금이 중간에 생활자금으로 사용되는 것은 고령화사회에 근로자 노후생활 안정에 큰 위협이라며 퇴직연금제 도입을 확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양순입니다.
  • 직장인 10명 중 6명 “퇴직금 미리 생활비로 사용”
    • 입력 2014-07-16 12:19:35
    • 수정2014-07-16 13:07:34
    뉴스 12
<앵커 멘트>

직장인들은 퇴직금이 노후 대비를 위해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열명 가운데 여섯명은 퇴직 전에 이미 퇴직금을 미리 당겨받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유는 가족 생계 등 생활비에 사용하기 위해서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보도에 김양순 기자입니다.

<리포트>

20살 이상 직장인의 87%가 노후 대비를 위해 퇴직금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60%는 이미 퇴직하기 전에 퇴직금을 미리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함께 지난 한달 동안 20살 이상 직장인 2천 9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괍니다.

퇴직금을 당겨 받은 경우 91%는 퇴직금을 곧바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퇴직금을 가족생계 등 생활비로 사용했다는 응답자가 47%로 가장 많았고, 해외여행 등 여가활동에 사용했다는 응답이 21%, 전세자금과 주택구입용으로 썼다는 응답이 16%로 나타났습니다.

퇴직금을 미리 쓴 것을 후회한다는 응답은 46%, 후회하지 않는다는 답은 54%였습니다.

후회하는 이유로는 목돈을 마련할 저축 기회를 상실했고 노후 자금을 소진했다, 또, 불필요한 곳에 소진했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전체 응답자의 47%는 은퇴 후 노후 자금을 따로 준비하고 있다고 답해 나머지 53%는 노후 준비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퇴직금이 중간에 생활자금으로 사용되는 것은 고령화사회에 근로자 노후생활 안정에 큰 위협이라며 퇴직연금제 도입을 확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양순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12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