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오늘 내일 세월호특별법 반드시 통과시켜야”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공동대표는 6월 국회가 끝나기 전인 오늘이나 내일 세월호 특별법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는 새정치연합이 오늘 오후 국회 본청 앞에서 개최한 세월호 특별법 통과 촉구 결의대회에서 특별법 제정은 엄중한 국민의 명령이며 국회의 당연한 의무라고 말했습니다.

안철수 공동대표도 새누리당은 국민의 염원과 유가족들의 염원을 모두 받들어 특별법 통과에 협조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부모의 마음으로 세월호 특별법을 대한다면 반대할 이유가 없다며 유가족과 국민을 더 기다리게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