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남성들과 스마트폰으로 채팅을 하면서 알몸 영상을 찍어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로 22살 이모 씨 등 중국 동포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1일부터 최근까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남성들과 채팅을 하면서 알몸 영상을 찍게 한 뒤 이를 지인들에게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모두 5천만 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뜯어낸 돈의 대부분을 중국으로 송금한 점으로 미뤄 중국 내 총책의 지시를 받아 범행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1일부터 최근까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남성들과 채팅을 하면서 알몸 영상을 찍게 한 뒤 이를 지인들에게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모두 5천만 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뜯어낸 돈의 대부분을 중국으로 송금한 점으로 미뤄 중국 내 총책의 지시를 받아 범행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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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팅남 알몸 찍어 유포 협박…5천만 원 챙긴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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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16 16:27:38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남성들과 스마트폰으로 채팅을 하면서 알몸 영상을 찍어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로 22살 이모 씨 등 중국 동포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1일부터 최근까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남성들과 채팅을 하면서 알몸 영상을 찍게 한 뒤 이를 지인들에게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모두 5천만 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뜯어낸 돈의 대부분을 중국으로 송금한 점으로 미뤄 중국 내 총책의 지시를 받아 범행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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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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