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CCTV 20대 여성 앵커도 부패 혐의로 조사

입력 2014.07.16 (18:58) 수정 2014.07.1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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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 CCTV의 앵커와 고위직 간부들이 부패혐의로 검찰에 체포된 가운데 이 방송사의 20대 유명 여성앵커도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의 한 인터넷뉴스사이트는 현지 시각으로 16일 CCTV의 경제채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여성앵커 27살 '아오양즈웨이'가 최근 사법당국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오양즈웨이'는 트위터 팔로워가 11만 명이나 되는 인기 여성 앵커로 중국 언론들은 아오양즈웨이의 체포가 최근 부패 연루 혐의로 체포된 유명 앵커 '루이청강' 사건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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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CCTV 20대 여성 앵커도 부패 혐의로 조사
    • 입력 2014-07-16 18:58:46
    • 수정2014-07-17 08:25:43
    국제
중국 관영 CCTV의 앵커와 고위직 간부들이 부패혐의로 검찰에 체포된 가운데 이 방송사의 20대 유명 여성앵커도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의 한 인터넷뉴스사이트는 현지 시각으로 16일 CCTV의 경제채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여성앵커 27살 '아오양즈웨이'가 최근 사법당국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오양즈웨이'는 트위터 팔로워가 11만 명이나 되는 인기 여성 앵커로 중국 언론들은 아오양즈웨이의 체포가 최근 부패 연루 혐의로 체포된 유명 앵커 '루이청강' 사건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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