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방 정부의 토지 강제 수용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들이 집단 음독자살을 기도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현지 시각으로 16일 오전 8시10분쯤 베이징 둥청구에 있는 공산당의 기관지 중국청년보 본사 앞에서 남성 5명과 여성 2명 등 남녀 7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이들이 장쑤성 쓰훙현 칭양진 출신이며 지난해 지방 정부의 강제 토지 수용에 불만을 품고 민원을 제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음독자살을 시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현지 시각으로 16일 오전 8시10분쯤 베이징 둥청구에 있는 공산당의 기관지 중국청년보 본사 앞에서 남성 5명과 여성 2명 등 남녀 7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이들이 장쑤성 쓰훙현 칭양진 출신이며 지난해 지방 정부의 강제 토지 수용에 불만을 품고 민원을 제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음독자살을 시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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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 민원인 7명, 토지 강제수용에 불만 집단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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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16 18:59:03
중국 지방 정부의 토지 강제 수용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들이 집단 음독자살을 기도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현지 시각으로 16일 오전 8시10분쯤 베이징 둥청구에 있는 공산당의 기관지 중국청년보 본사 앞에서 남성 5명과 여성 2명 등 남녀 7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이들이 장쑤성 쓰훙현 칭양진 출신이며 지난해 지방 정부의 강제 토지 수용에 불만을 품고 민원을 제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음독자살을 시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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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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