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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강요로 100억 벌어 호화생활 즐긴 조폭
입력 2014.07.16 (19:16) 수정 2014.07.17 (08:27)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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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성들을 협박해 감금한 뒤 성매매를 시켜 백억 원을 챙긴 조직폭력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이 돈으로 고급 수입차와 주택을 사들이는 등 호화생활을 누려 왔습니다.

고아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유흥가 한 건물에 경찰이 들이닥칩니다.

<녹취> "문 열어!"

2,30대 젊은 여성들이 보이고, 복도를 따라 침구류를 갖춘 밀실이 나옵니다.

불법 성매매 업소입니다.

조직폭력배 이모 씨 등은 2009년부터 최근까지 5년 간 강동구 일대에서 이러한 업소 3곳을 운영해왔습니다.

<녹취> 이웃 주민 (음성변조) : "아가씨들이 많이 있었어요.아가씨들이 엄청 많이.. 일을 많이 시켜요"

이 씨 등은 자신들이 조폭임을 과시하며 여종업원들이 달아나지 못하도록 감금하고 협박했습니다.

몸이 아프다는 여성들에겐 무면허 의료업자를 불러 항생제를 주사해 가며 성매매를 알선했습니다.

여성들은 보복이 두려워 신고조차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연 2백 퍼센트가 넘는 고리로 돈을 빌려주고 제때 갚지 못하면 이를 빌미로 성매매를 강요했습니다.

<인터뷰> 강선봉(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 "선불금 3천만 원에 3년이라는 장기계약을 강요하고 하루 손님 5명을 채우지 못하면 계약일수가 늘어나는 등 부당계약을 강요했습니다."

이런 수법으로 이들이 벌어들인 돈은 백억여 원.

업주 이 씨는 차명 아파트 3채를 소유하고 고급 수입차 10여 대를 번갈아 타고 다니는 등 호화 생활을 벌여왔습니다.

경찰은 업주 이씨 등 2명을 구속하고, 1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고아름입니다.
  • 성매매 강요로 100억 벌어 호화생활 즐긴 조폭
    • 입력 2014-07-16 19:18:12
    • 수정2014-07-17 08:27:17
    뉴스 7
<앵커 멘트>

여성들을 협박해 감금한 뒤 성매매를 시켜 백억 원을 챙긴 조직폭력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이 돈으로 고급 수입차와 주택을 사들이는 등 호화생활을 누려 왔습니다.

고아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유흥가 한 건물에 경찰이 들이닥칩니다.

<녹취> "문 열어!"

2,30대 젊은 여성들이 보이고, 복도를 따라 침구류를 갖춘 밀실이 나옵니다.

불법 성매매 업소입니다.

조직폭력배 이모 씨 등은 2009년부터 최근까지 5년 간 강동구 일대에서 이러한 업소 3곳을 운영해왔습니다.

<녹취> 이웃 주민 (음성변조) : "아가씨들이 많이 있었어요.아가씨들이 엄청 많이.. 일을 많이 시켜요"

이 씨 등은 자신들이 조폭임을 과시하며 여종업원들이 달아나지 못하도록 감금하고 협박했습니다.

몸이 아프다는 여성들에겐 무면허 의료업자를 불러 항생제를 주사해 가며 성매매를 알선했습니다.

여성들은 보복이 두려워 신고조차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연 2백 퍼센트가 넘는 고리로 돈을 빌려주고 제때 갚지 못하면 이를 빌미로 성매매를 강요했습니다.

<인터뷰> 강선봉(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 "선불금 3천만 원에 3년이라는 장기계약을 강요하고 하루 손님 5명을 채우지 못하면 계약일수가 늘어나는 등 부당계약을 강요했습니다."

이런 수법으로 이들이 벌어들인 돈은 백억여 원.

업주 이 씨는 차명 아파트 3채를 소유하고 고급 수입차 10여 대를 번갈아 타고 다니는 등 호화 생활을 벌여왔습니다.

경찰은 업주 이씨 등 2명을 구속하고, 1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고아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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