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 휴가철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이 400만 명을 처음으로 돌파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16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30일간 공항 예상 이용객은 총 414만 7천10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99만 9천692명)보다 3.7% 늘 것으로 전망됐다.
이 기간 하루 평균 공항 이용객 역시 지난해보다 4% 증가한 13만 8천237명으로 예상됐다.
일자별로는 다음 달 3일에 가장 많은 15만 명 이상의 여객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일자별 역대 최다 여객 기록인 작년 8월 4일의 14만 7천668명보다 2% 증가한 것이다.
공항 혼잡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국제선 출국 여객 수는 여름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달 마지막 주부터 다음 달 첫째 주까지 하루평균 7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인천공항공사는 내다봤다.
인천공항공사는 예년보다 많은 이용객이 예상됨에 따라 이 기간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근무반을 편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출국 여객이 집중되는 시간대인 오전 8∼10시 셀프체크인과 무인출입국심사 사용을 적극 장려하고,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는 일부 출국장의 보안검색 운영시간을 평소보다 30분 앞당기기로 했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하계 성수기 공항 혼잡을 피하려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발 3시간 전 공항에 도착하고, 디지털 안내판을 통해 출국장 혼잡상황과 기내 휴대금지 물품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16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30일간 공항 예상 이용객은 총 414만 7천10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99만 9천692명)보다 3.7% 늘 것으로 전망됐다.
이 기간 하루 평균 공항 이용객 역시 지난해보다 4% 증가한 13만 8천237명으로 예상됐다.
일자별로는 다음 달 3일에 가장 많은 15만 명 이상의 여객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일자별 역대 최다 여객 기록인 작년 8월 4일의 14만 7천668명보다 2% 증가한 것이다.
공항 혼잡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국제선 출국 여객 수는 여름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달 마지막 주부터 다음 달 첫째 주까지 하루평균 7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인천공항공사는 내다봤다.
인천공항공사는 예년보다 많은 이용객이 예상됨에 따라 이 기간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근무반을 편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출국 여객이 집중되는 시간대인 오전 8∼10시 셀프체크인과 무인출입국심사 사용을 적극 장려하고,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는 일부 출국장의 보안검색 운영시간을 평소보다 30분 앞당기기로 했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하계 성수기 공항 혼잡을 피하려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발 3시간 전 공항에 도착하고, 디지털 안내판을 통해 출국장 혼잡상황과 기내 휴대금지 물품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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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여름휴가철 인천공항 이용객 400만 명 첫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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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16 19:55:27
올해 여름 휴가철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이 400만 명을 처음으로 돌파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16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30일간 공항 예상 이용객은 총 414만 7천10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99만 9천692명)보다 3.7% 늘 것으로 전망됐다.
이 기간 하루 평균 공항 이용객 역시 지난해보다 4% 증가한 13만 8천237명으로 예상됐다.
일자별로는 다음 달 3일에 가장 많은 15만 명 이상의 여객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일자별 역대 최다 여객 기록인 작년 8월 4일의 14만 7천668명보다 2% 증가한 것이다.
공항 혼잡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국제선 출국 여객 수는 여름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달 마지막 주부터 다음 달 첫째 주까지 하루평균 7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인천공항공사는 내다봤다.
인천공항공사는 예년보다 많은 이용객이 예상됨에 따라 이 기간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근무반을 편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출국 여객이 집중되는 시간대인 오전 8∼10시 셀프체크인과 무인출입국심사 사용을 적극 장려하고,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는 일부 출국장의 보안검색 운영시간을 평소보다 30분 앞당기기로 했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하계 성수기 공항 혼잡을 피하려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발 3시간 전 공항에 도착하고, 디지털 안내판을 통해 출국장 혼잡상황과 기내 휴대금지 물품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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