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황제'로 불리는 언론재벌 루퍼트 머독이 CNN의 모회사인 미디어그룹 타임워너의 인수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즈는 현지 시각으로 16일 머독이 소유한 21세기 폭스사가 타임워너 측에 800억 달러 우리 돈 82조 3천6백억 원에 인수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타임워너의 거부에도 불구하고 머독은 협상에 대한 의지가 여전히 강하다고 덧붙였습니다.
21세기 폭스사는 현재 CNN과 경쟁 관계인 폭스 뉴스를 소유하고 있으며 타임워너를 인수시 반독점법 위반을 피하기 위해 CNN을 매각 분리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즈는 현지 시각으로 16일 머독이 소유한 21세기 폭스사가 타임워너 측에 800억 달러 우리 돈 82조 3천6백억 원에 인수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타임워너의 거부에도 불구하고 머독은 협상에 대한 의지가 여전히 강하다고 덧붙였습니다.
21세기 폭스사는 현재 CNN과 경쟁 관계인 폭스 뉴스를 소유하고 있으며 타임워너를 인수시 반독점법 위반을 피하기 위해 CNN을 매각 분리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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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재벌 머독, 82조 원에 타임워너 인수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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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16 23:04:33
'미디어 황제'로 불리는 언론재벌 루퍼트 머독이 CNN의 모회사인 미디어그룹 타임워너의 인수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즈는 현지 시각으로 16일 머독이 소유한 21세기 폭스사가 타임워너 측에 800억 달러 우리 돈 82조 3천6백억 원에 인수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타임워너의 거부에도 불구하고 머독은 협상에 대한 의지가 여전히 강하다고 덧붙였습니다.
21세기 폭스사는 현재 CNN과 경쟁 관계인 폭스 뉴스를 소유하고 있으며 타임워너를 인수시 반독점법 위반을 피하기 위해 CNN을 매각 분리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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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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