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 전과 7범…출소 한 달 만에 또 훔쳤다 징역 3년

입력 2014.07.17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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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차례 절도죄를 저질렀던 50대가 생계형 소액 절도를 하다 또다시 감옥 신세를 지게 됐습니다.

수원지법 형사 11부는 길가에 세워져 있던 간판을 훔친 혐의로 기소된 54살 이모 씨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절도죄로 수차례 실형을 선고받았는데도 또다시 절도를 저질러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86년부터 절도죄로만 7차례 복역한 뒤 지난 2월 출소한 이 씨는 출소 한 달 만에 길가에 서있던 40만 원 상당의 간판을 훔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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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도 전과 7범…출소 한 달 만에 또 훔쳤다 징역 3년
    • 입력 2014-07-17 19:37:45
    사회
수차례 절도죄를 저질렀던 50대가 생계형 소액 절도를 하다 또다시 감옥 신세를 지게 됐습니다. 수원지법 형사 11부는 길가에 세워져 있던 간판을 훔친 혐의로 기소된 54살 이모 씨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절도죄로 수차례 실형을 선고받았는데도 또다시 절도를 저질러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86년부터 절도죄로만 7차례 복역한 뒤 지난 2월 출소한 이 씨는 출소 한 달 만에 길가에 서있던 40만 원 상당의 간판을 훔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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