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여 Jr.배구, 대만 완파 ‘예선 2연승’

입력 2014.07.1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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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청소년대표팀이 아시아청소년 여자선수권대회(19세 이하)에서 마카오를 꺾고 2연승에 성공했다.

김양수 감독이 이끄는 여자 청소년대표팀은 17일 대만 타이베이의 타이베이 체육관에서 열린 D조 조별예선 2차전에서 마카오를 세트 스코어 3-0(25-5, 25-5, 25-7)으로 눌렀다.

첫날(16일) 호주를 3-0으로 완파한 대표팀은 조별예선 2전 전승으로 8강행 가능성을 키웠다.

이재영이 11득점으로 양팀 합해 최다 득점을 올렸고 강소희가 9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도왔다. 지민경은 서브 득점만 5개를 성공하며 9득점했다.

여자 청소년대표팀은 18일 태국과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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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여 Jr.배구, 대만 완파 ‘예선 2연승’
    • 입력 2014-07-17 20:03:05
    연합뉴스
한국 여자배구 청소년대표팀이 아시아청소년 여자선수권대회(19세 이하)에서 마카오를 꺾고 2연승에 성공했다. 김양수 감독이 이끄는 여자 청소년대표팀은 17일 대만 타이베이의 타이베이 체육관에서 열린 D조 조별예선 2차전에서 마카오를 세트 스코어 3-0(25-5, 25-5, 25-7)으로 눌렀다. 첫날(16일) 호주를 3-0으로 완파한 대표팀은 조별예선 2전 전승으로 8강행 가능성을 키웠다. 이재영이 11득점으로 양팀 합해 최다 득점을 올렸고 강소희가 9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도왔다. 지민경은 서브 득점만 5개를 성공하며 9득점했다. 여자 청소년대표팀은 18일 태국과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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