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 대폭 감소

입력 2014.07.18 (00: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새로 실업수당을 청구한 실업자가 큰 폭으로 줄어들면서 노동시장 개선 추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3천 건 줄어든 30만 2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수치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인 31만 건을 밑도는 것으로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지속적으로 실업수당을 받는 실업자는 251만 명으로 전주 보다 7만9천 명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 대폭 감소
    • 입력 2014-07-18 00:50:07
    국제
미국에서 새로 실업수당을 청구한 실업자가 큰 폭으로 줄어들면서 노동시장 개선 추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3천 건 줄어든 30만 2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수치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인 31만 건을 밑도는 것으로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지속적으로 실업수당을 받는 실업자는 251만 명으로 전주 보다 7만9천 명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