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임금 달라” 건설근로자 30여 명 아파트 옥상 농성

입력 2014.07.18 (01:59) 수정 2014.07.1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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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 반쯤 서울 마포구의 신축아파트 23층 옥상에서 건설현장 근로자 30여명이 밀린 임금을 달라며 농성을 벌였습니다.

삼성물산 하청업체 소속인 이들은 지난 두 달치 임금 2억여 원을 받지 못했다며, 임금 지급 일자를 명확히 정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삼성물산과 하청업체 관계자, 경찰 측의 중재로 농성 2시간 반만인 오늘 새벽 1시쯤 지상으로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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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린 임금 달라” 건설근로자 30여 명 아파트 옥상 농성
    • 입력 2014-07-18 01:59:40
    • 수정2014-07-18 07:30:03
    사회
어젯밤 10시 반쯤 서울 마포구의 신축아파트 23층 옥상에서 건설현장 근로자 30여명이 밀린 임금을 달라며 농성을 벌였습니다.

삼성물산 하청업체 소속인 이들은 지난 두 달치 임금 2억여 원을 받지 못했다며, 임금 지급 일자를 명확히 정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삼성물산과 하청업체 관계자, 경찰 측의 중재로 농성 2시간 반만인 오늘 새벽 1시쯤 지상으로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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