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람마순’ 필리핀 강타…40여 명 사망·실종
입력 2014.07.18 (07:15)
수정 2014.07.1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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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필리핀을 엄습했던 제 9호 태풍 람마순의 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40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주택 2만 6천여 채가 파손됐습니다.
홍진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속 185킬로미터에 이르는 강한 바람을 동반한 람마순이 필리핀을 강타했습니다.
바닷가 건물 곳곳이 부서지고.. 주민들은 바람 속에 휘청입니다.
도로와 주택가는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38명이 숨지고 10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또 주택 2만 6천여 채가 전파되거나 부분 파손되면서 이재민 수도 백만 명을 넘고 있습니다.
람마순이 베트남 쪽으로 진출하면서 시작된 복구작업.
쓰러진 가로수를 치우고 전기도 복구합니다.
임시 이동전화 충전소는 주민들로 인산인해입니다.
마닐라 등 대도시는 정전사태로 큰 혼란을 겪었습니다.
피해 상황을 확인 중인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피해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필리핀 주변해역에서 또 다른 태풍이 발생해 접근하고 있어 방재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필리핀을 엄습했던 제 9호 태풍 람마순의 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40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주택 2만 6천여 채가 파손됐습니다.
홍진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속 185킬로미터에 이르는 강한 바람을 동반한 람마순이 필리핀을 강타했습니다.
바닷가 건물 곳곳이 부서지고.. 주민들은 바람 속에 휘청입니다.
도로와 주택가는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38명이 숨지고 10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또 주택 2만 6천여 채가 전파되거나 부분 파손되면서 이재민 수도 백만 명을 넘고 있습니다.
람마순이 베트남 쪽으로 진출하면서 시작된 복구작업.
쓰러진 가로수를 치우고 전기도 복구합니다.
임시 이동전화 충전소는 주민들로 인산인해입니다.
마닐라 등 대도시는 정전사태로 큰 혼란을 겪었습니다.
피해 상황을 확인 중인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피해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필리핀 주변해역에서 또 다른 태풍이 발생해 접근하고 있어 방재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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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람마순’ 필리핀 강타…40여 명 사망·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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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18 07:16:08
- 수정2014-07-18 07: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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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을 엄습했던 제 9호 태풍 람마순의 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40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주택 2만 6천여 채가 파손됐습니다.
홍진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속 185킬로미터에 이르는 강한 바람을 동반한 람마순이 필리핀을 강타했습니다.
바닷가 건물 곳곳이 부서지고.. 주민들은 바람 속에 휘청입니다.
도로와 주택가는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38명이 숨지고 10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또 주택 2만 6천여 채가 전파되거나 부분 파손되면서 이재민 수도 백만 명을 넘고 있습니다.
람마순이 베트남 쪽으로 진출하면서 시작된 복구작업.
쓰러진 가로수를 치우고 전기도 복구합니다.
임시 이동전화 충전소는 주민들로 인산인해입니다.
마닐라 등 대도시는 정전사태로 큰 혼란을 겪었습니다.
피해 상황을 확인 중인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피해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필리핀 주변해역에서 또 다른 태풍이 발생해 접근하고 있어 방재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필리핀을 엄습했던 제 9호 태풍 람마순의 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40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주택 2만 6천여 채가 파손됐습니다.
홍진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속 185킬로미터에 이르는 강한 바람을 동반한 람마순이 필리핀을 강타했습니다.
바닷가 건물 곳곳이 부서지고.. 주민들은 바람 속에 휘청입니다.
도로와 주택가는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38명이 숨지고 10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또 주택 2만 6천여 채가 전파되거나 부분 파손되면서 이재민 수도 백만 명을 넘고 있습니다.
람마순이 베트남 쪽으로 진출하면서 시작된 복구작업.
쓰러진 가로수를 치우고 전기도 복구합니다.
임시 이동전화 충전소는 주민들로 인산인해입니다.
마닐라 등 대도시는 정전사태로 큰 혼란을 겪었습니다.
피해 상황을 확인 중인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피해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필리핀 주변해역에서 또 다른 태풍이 발생해 접근하고 있어 방재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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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아 기자 gi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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