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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기상청, 국제기구에 ‘대규모 홍수 예상’ 통보
입력 2014.07.18 (09:53) 정치
북한이 국제적십자사연맹, IFRC에 올해 대규모 홍수가 예상된다고 통보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 RFA가 보도했습니다.
REA는 프랜시스 마커스 IFRC 대변인을 인용해, 북한 기상청이 올해 대규모 홍수를 예보해와 재난 구호 준비의 필요성이 더 커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처해 IFRC는 지난 9일부터 이틀간 평양에서 '재난예방 전국회의'를 열고 군과 보건성 등 재난 관련 부서 북한 관리들과 홍수 대응계획을 점검했습니다.
IFRC는 특히 홍수 피해 예방을 위해 북한 주요 지역의 적십자사 창고 7곳에 총 만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텐트와 방수포 등 구호물품을 비축하고 주민들을 상대로 조기경보와 대피 훈련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IFRC는 올해 대북사업 예산 57억 8천만 원 상당 중 절반가량을 재난관리 사업에 배정했습니다.
REA는 프랜시스 마커스 IFRC 대변인을 인용해, 북한 기상청이 올해 대규모 홍수를 예보해와 재난 구호 준비의 필요성이 더 커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처해 IFRC는 지난 9일부터 이틀간 평양에서 '재난예방 전국회의'를 열고 군과 보건성 등 재난 관련 부서 북한 관리들과 홍수 대응계획을 점검했습니다.
IFRC는 특히 홍수 피해 예방을 위해 북한 주요 지역의 적십자사 창고 7곳에 총 만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텐트와 방수포 등 구호물품을 비축하고 주민들을 상대로 조기경보와 대피 훈련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IFRC는 올해 대북사업 예산 57억 8천만 원 상당 중 절반가량을 재난관리 사업에 배정했습니다.
- 북 기상청, 국제기구에 ‘대규모 홍수 예상’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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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18 09:53:10
북한이 국제적십자사연맹, IFRC에 올해 대규모 홍수가 예상된다고 통보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 RFA가 보도했습니다.
REA는 프랜시스 마커스 IFRC 대변인을 인용해, 북한 기상청이 올해 대규모 홍수를 예보해와 재난 구호 준비의 필요성이 더 커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처해 IFRC는 지난 9일부터 이틀간 평양에서 '재난예방 전국회의'를 열고 군과 보건성 등 재난 관련 부서 북한 관리들과 홍수 대응계획을 점검했습니다.
IFRC는 특히 홍수 피해 예방을 위해 북한 주요 지역의 적십자사 창고 7곳에 총 만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텐트와 방수포 등 구호물품을 비축하고 주민들을 상대로 조기경보와 대피 훈련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IFRC는 올해 대북사업 예산 57억 8천만 원 상당 중 절반가량을 재난관리 사업에 배정했습니다.
REA는 프랜시스 마커스 IFRC 대변인을 인용해, 북한 기상청이 올해 대규모 홍수를 예보해와 재난 구호 준비의 필요성이 더 커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처해 IFRC는 지난 9일부터 이틀간 평양에서 '재난예방 전국회의'를 열고 군과 보건성 등 재난 관련 부서 북한 관리들과 홍수 대응계획을 점검했습니다.
IFRC는 특히 홍수 피해 예방을 위해 북한 주요 지역의 적십자사 창고 7곳에 총 만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텐트와 방수포 등 구호물품을 비축하고 주민들을 상대로 조기경보와 대피 훈련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IFRC는 올해 대북사업 예산 57억 8천만 원 상당 중 절반가량을 재난관리 사업에 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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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jinhee0929@hotmai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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