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연구진이 세계 인구 30%의 주식인 밀의 유전자 지도를 최초로 해독했다고 국제 밀 게놈서열 분석 컨소시엄이 밝혔습니다.
밀은 전 세계에서 옥수수와 쌀 다음으로 많이 소비되는 곡물이지만 게놈의 크기가 인간 게놈의 5배에 달해 연구진들은 분석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그러나 연구진은 '차이니스 스프링'이라는 밀 종자를 연구한 끝에 주로 곡물의 품질과 해충 저항성, 병에 대한 내성과 관련된 유전자 약 12만 4천 개의 위치가 담긴 게놈 염기서열 초안을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에 따라 병과 가뭄에 강한 밀을 생산하는 길이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밀은 전 세계에서 옥수수와 쌀 다음으로 많이 소비되는 곡물이지만 게놈의 크기가 인간 게놈의 5배에 달해 연구진들은 분석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그러나 연구진은 '차이니스 스프링'이라는 밀 종자를 연구한 끝에 주로 곡물의 품질과 해충 저항성, 병에 대한 내성과 관련된 유전자 약 12만 4천 개의 위치가 담긴 게놈 염기서열 초안을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에 따라 병과 가뭄에 강한 밀을 생산하는 길이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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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연구진, 밀 유전자 지도 최초 해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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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18 10:38:35
프랑스 연구진이 세계 인구 30%의 주식인 밀의 유전자 지도를 최초로 해독했다고 국제 밀 게놈서열 분석 컨소시엄이 밝혔습니다.
밀은 전 세계에서 옥수수와 쌀 다음으로 많이 소비되는 곡물이지만 게놈의 크기가 인간 게놈의 5배에 달해 연구진들은 분석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그러나 연구진은 '차이니스 스프링'이라는 밀 종자를 연구한 끝에 주로 곡물의 품질과 해충 저항성, 병에 대한 내성과 관련된 유전자 약 12만 4천 개의 위치가 담긴 게놈 염기서열 초안을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에 따라 병과 가뭄에 강한 밀을 생산하는 길이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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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건일 기자 gaeg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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