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사이클 선수 조너선 티어난-로크(30)가 도핑 양성 판정으로 2년간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국제사이클연맹(UCI)은 생체 여권(biological passport) 분석 결과 티어난-로크의 혈액에서 도핑 양성 반응이 나타나 2년간의 활동 금지 처분을 내렸다고 18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생체여권은 선수의 혈액 정보를 추적해 도핑 증거를 잡아내는 시스템이다.
그는 2015년 12월 31일까지 대회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또 2012년 획득한 '투어 오브 브리튼' 우승 타이틀을 박탈당했다.
티어난-로크는 지난해 9월 도핑 혐의로 UCI에 생체여권 검사를 받았고, 같은 해 12월 징계 대상에 올랐다.
소속팀인 영국의 팀 스카이는 UCI 발표 직후 티어난-로크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티어난-로크는 지난 5일 개막한 프랑스 도루 일주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 2014'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국제사이클연맹(UCI)은 생체 여권(biological passport) 분석 결과 티어난-로크의 혈액에서 도핑 양성 반응이 나타나 2년간의 활동 금지 처분을 내렸다고 18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생체여권은 선수의 혈액 정보를 추적해 도핑 증거를 잡아내는 시스템이다.
그는 2015년 12월 31일까지 대회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또 2012년 획득한 '투어 오브 브리튼' 우승 타이틀을 박탈당했다.
티어난-로크는 지난해 9월 도핑 혐의로 UCI에 생체여권 검사를 받았고, 같은 해 12월 징계 대상에 올랐다.
소속팀인 영국의 팀 스카이는 UCI 발표 직후 티어난-로크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티어난-로크는 지난 5일 개막한 프랑스 도루 일주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 2014'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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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핑 적발 티어난-로크, 자격 정지·우승 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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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18 13:58:35
영국의 사이클 선수 조너선 티어난-로크(30)가 도핑 양성 판정으로 2년간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국제사이클연맹(UCI)은 생체 여권(biological passport) 분석 결과 티어난-로크의 혈액에서 도핑 양성 반응이 나타나 2년간의 활동 금지 처분을 내렸다고 18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생체여권은 선수의 혈액 정보를 추적해 도핑 증거를 잡아내는 시스템이다.
그는 2015년 12월 31일까지 대회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또 2012년 획득한 '투어 오브 브리튼' 우승 타이틀을 박탈당했다.
티어난-로크는 지난해 9월 도핑 혐의로 UCI에 생체여권 검사를 받았고, 같은 해 12월 징계 대상에 올랐다.
소속팀인 영국의 팀 스카이는 UCI 발표 직후 티어난-로크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티어난-로크는 지난 5일 개막한 프랑스 도루 일주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 2014'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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