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미·한나래 조, 태국 서키트 테니스 우승

입력 2014.07.1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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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미-한나래(이상 인천시청)가 국제테니스연맹(ITF) 태국 국제 여자서키트 대회(총상금 2만5천 달러)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인 류미-한나래는 18일 태국 푸껫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복식 결승에서 이노우에 아카리(일본)-리야쉬안(대만)을 2-0(6-4, 6-3)으로 물리쳤다.

5월 인천 국제 여자챌린저 대회에서도 복식 우승을 합작한 류미와 한나래는 9월 아시안게임 전망을 밝게 했다.

한편 중국 선전에서 열린 ITF 국제 남자퓨처스 대회(총상금 1만5천 달러)에 출전한 조민혁(671위·세종시청)은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조민혁은 장쩌(184위·중국)에게 0-2(3-6, 6<6>-7)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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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미·한나래 조, 태국 서키트 테니스 우승
    • 입력 2014-07-18 16:46:37
    연합뉴스
류미-한나래(이상 인천시청)가 국제테니스연맹(ITF) 태국 국제 여자서키트 대회(총상금 2만5천 달러)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인 류미-한나래는 18일 태국 푸껫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복식 결승에서 이노우에 아카리(일본)-리야쉬안(대만)을 2-0(6-4, 6-3)으로 물리쳤다. 5월 인천 국제 여자챌린저 대회에서도 복식 우승을 합작한 류미와 한나래는 9월 아시안게임 전망을 밝게 했다. 한편 중국 선전에서 열린 ITF 국제 남자퓨처스 대회(총상금 1만5천 달러)에 출전한 조민혁(671위·세종시청)은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조민혁은 장쩌(184위·중국)에게 0-2(3-6, 6<6>-7)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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