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월드 뉴스24채널, 21일부터 유튜브 실시간 서비스

KBS월드의 뉴스24채널이 오는 21일부터 유튜브 실시간 방송 서비스를 한다.

KBS월드는 KBS의 교민용 해외방송으로 그중 뉴스24는 KBS 1, 2TV에서 선별한 뉴스, 다큐멘터리 프로그램들을 편성한다. 국내에서는 KBS뉴스 홈페이지와 플레이어K 등을 통해 서비스되고 해외에서는 지난 1일 애플TV에도 론칭됐다. 지난 2주간의 시청률 조사 결과 애플 TV에서 제공되는 한국 채널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고 있는 KBS World News 24채널은 유튜브를 통해서도 전세계 교민들에게 실시간 뉴스를 제공해 KBS의 공적 서비스를 한단계 더 높이게 된다.

앞서 KBS월드는 2008년 1월 유튜브에 VOD(주문형 비디오)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미 100만 명이 넘는 구독자가 KBS월드 콘텐츠를 유튜브에서 이용하고 있다. 또 향후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KBS월드 뉴스24 채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함으로써 교민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