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호 태풍 '람마순'이 필리핀에 이어 중국 남부지역을 강타했습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람마순이 현지시각으로 18일 오후 중국 하이난성 원창시 해안에 중심 최저기압 910헥토파스칼의 위력으로 상륙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람마순의 위력이 중국 남부에 상륙한 태풍 가운데 41년 만에 가장 강력한 것으로 기록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태풍 피해도 잇따라 하이난성과 광둥성에선 항공기와 철도의 운행이 무더기 중단됐고 원창시에서는 주택 붕괴도 이어졌습니다.
중국 신화통신은 태풍 람마순으로 현재까지 주민 1명이 숨졌고 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고 중국 기상대는 남부지역에 강풍과 함께 최고 350㎜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람마순이 현지시각으로 18일 오후 중국 하이난성 원창시 해안에 중심 최저기압 910헥토파스칼의 위력으로 상륙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람마순의 위력이 중국 남부에 상륙한 태풍 가운데 41년 만에 가장 강력한 것으로 기록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태풍 피해도 잇따라 하이난성과 광둥성에선 항공기와 철도의 운행이 무더기 중단됐고 원창시에서는 주택 붕괴도 이어졌습니다.
중국 신화통신은 태풍 람마순으로 현재까지 주민 1명이 숨졌고 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고 중국 기상대는 남부지역에 강풍과 함께 최고 350㎜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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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람마순’ 중국 남부 강타…41년 만의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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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18 20:34:29
제9호 태풍 '람마순'이 필리핀에 이어 중국 남부지역을 강타했습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람마순이 현지시각으로 18일 오후 중국 하이난성 원창시 해안에 중심 최저기압 910헥토파스칼의 위력으로 상륙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람마순의 위력이 중국 남부에 상륙한 태풍 가운데 41년 만에 가장 강력한 것으로 기록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태풍 피해도 잇따라 하이난성과 광둥성에선 항공기와 철도의 운행이 무더기 중단됐고 원창시에서는 주택 붕괴도 이어졌습니다.
중국 신화통신은 태풍 람마순으로 현재까지 주민 1명이 숨졌고 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고 중국 기상대는 남부지역에 강풍과 함께 최고 350㎜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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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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