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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세월호 ‘침몰’
세월호 실종자 24일 만에 추가 수습 ‘부상 조리원’ 판명
입력 2014.07.18 (21:34) 수정 2014.07.18 (22:50)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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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월호 참사 오늘로 94일째 인데요.

마지막 실종자가 발견된 지 24일 만에 실종자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사고 당시 부상당했던 조리원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제 남은 실종자는 10명입니다.

곽선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관군 합동 구조팀이 세월호 실종자를 수습한 것은 오늘 오전 6시 20분.

지난달 24일 이후 24일 만입니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3층 식당, 세월호 조리원 이 모 씨로 추정됩니다.

이 씨는 사고 당시 부상을 입고 쓰러져 있었지만, 선박직 선원들이 외면하고 탈출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이OO 씨 아들 : "그 때는 좀 화가 많이 났죠. 지금이라도 나와 주신 게 (내일 돌인)외손주 보러 오신 게 아닐까 생각도 들고."

정부합동사고대책본부는 수색 방식을 바꾼 것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시신이 발견된 3층 식당은 기존에도 여러 차례 수색을 했던 곳이지만 지난주부터 민관군이 수색 구역을 맞바꿔 재수색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또 잠수 방식도 기존보다 잠수 시간이 2배 이상 늘어난 '나이트록스'로 바꿔 비교적 정밀한 수색이 가능해졌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아직 수색을 하지 못한 마지막 격실인 4층 선미 왼쪽의 28인 다인실은 실종자들이 가장 많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추가 실종자가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대책본부는 최근 4층 선미 외판을 추가로 절단한 만큼 조만간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한편 잠수병 전문 치료 병원인 삼천포 서울 병원에 입원한 민간 잠수사 15명 가운데 8명에 대한 심리 상담이 이뤄졌습니다.

KBS 뉴스 곽선정입니다.
  • 세월호 실종자 24일 만에 추가 수습 ‘부상 조리원’ 판명
    • 입력 2014-07-18 21:35:39
    • 수정2014-07-18 22:50:38
    뉴스 9
<앵커 멘트>

세월호 참사 오늘로 94일째 인데요.

마지막 실종자가 발견된 지 24일 만에 실종자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사고 당시 부상당했던 조리원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제 남은 실종자는 10명입니다.

곽선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관군 합동 구조팀이 세월호 실종자를 수습한 것은 오늘 오전 6시 20분.

지난달 24일 이후 24일 만입니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3층 식당, 세월호 조리원 이 모 씨로 추정됩니다.

이 씨는 사고 당시 부상을 입고 쓰러져 있었지만, 선박직 선원들이 외면하고 탈출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이OO 씨 아들 : "그 때는 좀 화가 많이 났죠. 지금이라도 나와 주신 게 (내일 돌인)외손주 보러 오신 게 아닐까 생각도 들고."

정부합동사고대책본부는 수색 방식을 바꾼 것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시신이 발견된 3층 식당은 기존에도 여러 차례 수색을 했던 곳이지만 지난주부터 민관군이 수색 구역을 맞바꿔 재수색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또 잠수 방식도 기존보다 잠수 시간이 2배 이상 늘어난 '나이트록스'로 바꿔 비교적 정밀한 수색이 가능해졌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아직 수색을 하지 못한 마지막 격실인 4층 선미 왼쪽의 28인 다인실은 실종자들이 가장 많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추가 실종자가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대책본부는 최근 4층 선미 외판을 추가로 절단한 만큼 조만간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한편 잠수병 전문 치료 병원인 삼천포 서울 병원에 입원한 민간 잠수사 15명 가운데 8명에 대한 심리 상담이 이뤄졌습니다.

KBS 뉴스 곽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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