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세월호특별법 처리, 대통령이 답해야”

입력 2014.07.21 (10:06) 수정 2014.07.2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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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여야간 이견으로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세월호특별법과 관련해 "이제는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에게 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 수원 영통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대통령이 지난 5월 19일 대국민담화에서 국회에 세월호 특별법 처리를 요청한 것이 진심이었는지 묻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또 "세월호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을 주는 것이 사법체계의 근간을 흔든다는 새누리당의 주장은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세월호 참사의 진실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나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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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7-21 10:06:28
    • 수정2014-07-21 15: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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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여야간 이견으로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세월호특별법과 관련해 "이제는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에게 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 수원 영통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대통령이 지난 5월 19일 대국민담화에서 국회에 세월호 특별법 처리를 요청한 것이 진심이었는지 묻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또 "세월호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을 주는 것이 사법체계의 근간을 흔든다는 새누리당의 주장은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세월호 참사의 진실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나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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