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무단으로 수집한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를 삭제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방송통신위원회가 내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미국의 구글 본사를 방문합니다.
방통위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전문가와 함께 구글 본사에서 관련 개인 정보 삭제 과정과 결과를 전반적으로 확인할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구글은 지난 2009년부터 2010년 사이 인터넷 지도 부가서비스인 ‘스트리트 뷰'를 준비하면서, 서울과 부산 등지에서 인터넷 이용자의 아이디와 비밀번호,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수집했습니다.
방통위는 이에 대해 지난 1월 구글 본사에 개인정보 무단 수집 혐의로 과징금 2억 천여만 원을 부과하고, 관련된 개인정보 삭제 명령을 내렸습니다.
방통위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전문가와 함께 구글 본사에서 관련 개인 정보 삭제 과정과 결과를 전반적으로 확인할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구글은 지난 2009년부터 2010년 사이 인터넷 지도 부가서비스인 ‘스트리트 뷰'를 준비하면서, 서울과 부산 등지에서 인터넷 이용자의 아이디와 비밀번호,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수집했습니다.
방통위는 이에 대해 지난 1월 구글 본사에 개인정보 무단 수집 혐의로 과징금 2억 천여만 원을 부과하고, 관련된 개인정보 삭제 명령을 내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방통위, 구글 본사 방문…개인정보 삭제 확인
-
- 입력 2014-07-21 11:06:24
구글이 무단으로 수집한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를 삭제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방송통신위원회가 내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미국의 구글 본사를 방문합니다.
방통위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전문가와 함께 구글 본사에서 관련 개인 정보 삭제 과정과 결과를 전반적으로 확인할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구글은 지난 2009년부터 2010년 사이 인터넷 지도 부가서비스인 ‘스트리트 뷰'를 준비하면서, 서울과 부산 등지에서 인터넷 이용자의 아이디와 비밀번호,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수집했습니다.
방통위는 이에 대해 지난 1월 구글 본사에 개인정보 무단 수집 혐의로 과징금 2억 천여만 원을 부과하고, 관련된 개인정보 삭제 명령을 내렸습니다.
-
-
송승룡 기자 oberona@kbs.co.kr
송승룡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