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14.07.21 (11:59) 수정 2014.07.2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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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특보 확대…대구 35도·서울 32도

대구를 비롯한 영남 일부 지역에 폭염경보, 경기 동부와 강원,충북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기온이 최고 35도까지 치솟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내일 밤부턴 다시 장맛비가 시작됩니다.

케리, “미사일은 러시아제…반군에 준 것”

존 케미 미 국무장관이 여객기를 격추시킨 미사일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반군에 넘겨준 것이라고 발표하는 등 서방 세계의 대 러시아 압박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사고 조사에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 렌터카 요금 왜 똑같나 했더니…”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주 렌터카 업체들의 담합을 적발해 7개 사업자에게 시정명령을 내리고 사업자 조합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자체 협의기구까지 만든 뒤 매년 요금을 사전 담합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송전탑 공사’ 또 충돌…이번엔 청도

경남 밀양에 이어 경북 청도에서도 송전탑 공사를 둘러싼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한전이 오늘 새벽 기습적으로 공사를 재개하자 일부 주민과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몸싸움이 벌어졌고 일부는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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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4-07-21 12:02:31
    뉴스 12
폭염 특보 확대…대구 35도·서울 32도

대구를 비롯한 영남 일부 지역에 폭염경보, 경기 동부와 강원,충북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기온이 최고 35도까지 치솟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내일 밤부턴 다시 장맛비가 시작됩니다.

케리, “미사일은 러시아제…반군에 준 것”

존 케미 미 국무장관이 여객기를 격추시킨 미사일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반군에 넘겨준 것이라고 발표하는 등 서방 세계의 대 러시아 압박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사고 조사에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 렌터카 요금 왜 똑같나 했더니…”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주 렌터카 업체들의 담합을 적발해 7개 사업자에게 시정명령을 내리고 사업자 조합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자체 협의기구까지 만든 뒤 매년 요금을 사전 담합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송전탑 공사’ 또 충돌…이번엔 청도

경남 밀양에 이어 경북 청도에서도 송전탑 공사를 둘러싼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한전이 오늘 새벽 기습적으로 공사를 재개하자 일부 주민과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몸싸움이 벌어졌고 일부는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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