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북한이 인천 아시안게임 참가와 관련한 실무접촉 결렬의 책임을 연일 우리 측에 떠넘기고 비난 공세를 펴는 것과 관련해, 북한이 접촉 내용을 일방적으로 왜곡 주장하고 있다며 거듭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이 진정으로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하고 남북관계 개선을 바란다면 보다 성의있는 자세로 나와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실무접촉 재개 문제와 관련해 북한이 일방적으로 결렬을 선언하고 회담장을 나간 만큼, 일단은 북한의 태도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핵심 쟁점으로 꼽히는 북한 선수단·응원단의 체류 비용 지원 문제와 관련해서는 국제 관례 등에 따를 계획이지만, 필요하면 별도 협의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이 진정으로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하고 남북관계 개선을 바란다면 보다 성의있는 자세로 나와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실무접촉 재개 문제와 관련해 북한이 일방적으로 결렬을 선언하고 회담장을 나간 만큼, 일단은 북한의 태도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핵심 쟁점으로 꼽히는 북한 선수단·응원단의 체류 비용 지원 문제와 관련해서는 국제 관례 등에 따를 계획이지만, 필요하면 별도 협의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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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북 AG실무접촉 왜곡 유감…성의있는 자세로 나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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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21 11:45:22
정부는 북한이 인천 아시안게임 참가와 관련한 실무접촉 결렬의 책임을 연일 우리 측에 떠넘기고 비난 공세를 펴는 것과 관련해, 북한이 접촉 내용을 일방적으로 왜곡 주장하고 있다며 거듭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이 진정으로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하고 남북관계 개선을 바란다면 보다 성의있는 자세로 나와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실무접촉 재개 문제와 관련해 북한이 일방적으로 결렬을 선언하고 회담장을 나간 만큼, 일단은 북한의 태도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핵심 쟁점으로 꼽히는 북한 선수단·응원단의 체류 비용 지원 문제와 관련해서는 국제 관례 등에 따를 계획이지만, 필요하면 별도 협의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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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km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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