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와 영남 폭염, 최고 35도까지 올라

입력 2014.07.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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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주춤한 사이 중부와 영남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최고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대구를 비롯한 영남 내륙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고,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과 동해안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대구와 강릉이 최고 35도, 춘천 34도, 대전도 33도까지 오르겠고, 서울과 광주는 32도가 예상됩니다.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만 많이 끼겠고, 내륙지역에는 낮에도 옅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2미터 안팎으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면서 무더위의 기세가 다소 누그러지겠지만, 영남지방은 최고 35도 안팎의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또, 내일 밤에는 북한지역에서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중부지방부터 비가 오고, 주말까지 전국에 걸쳐 장맛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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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와 영남 폭염, 최고 35도까지 올라
    • 입력 2014-07-21 12:00:21
    사회
장맛비가 주춤한 사이 중부와 영남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최고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대구를 비롯한 영남 내륙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고,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과 동해안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대구와 강릉이 최고 35도, 춘천 34도, 대전도 33도까지 오르겠고, 서울과 광주는 32도가 예상됩니다.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만 많이 끼겠고, 내륙지역에는 낮에도 옅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2미터 안팎으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면서 무더위의 기세가 다소 누그러지겠지만, 영남지방은 최고 35도 안팎의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또, 내일 밤에는 북한지역에서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중부지방부터 비가 오고, 주말까지 전국에 걸쳐 장맛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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