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축구 지도자들 노조 설립…초대 위원장에 이회택

입력 2014.07.2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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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축구 지도자들이 스포츠 사상 첫 노동조합을 출범시킵니다.

한국축구인노동조합은 최근 노동부 서울서부지청에 설립신고서를 제출하고 이번 주 안으로 신고 필증을 교부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회택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초대 위원장을, 1994년 미국월드컵 국가대표 정종선 언남고 감독이 수석 부위원장을 맡게 됐습니다.

초중고교, 대학은 물론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스포츠센터 지도자들을 조합원으로 하는 축구인노조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에 가입한 뒤 다음달 중순쯤 출범식을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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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원축구 지도자들 노조 설립…초대 위원장에 이회택
    • 입력 2014-07-21 14:22:14
    축구
학원축구 지도자들이 스포츠 사상 첫 노동조합을 출범시킵니다. 한국축구인노동조합은 최근 노동부 서울서부지청에 설립신고서를 제출하고 이번 주 안으로 신고 필증을 교부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회택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초대 위원장을, 1994년 미국월드컵 국가대표 정종선 언남고 감독이 수석 부위원장을 맡게 됐습니다. 초중고교, 대학은 물론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스포츠센터 지도자들을 조합원으로 하는 축구인노조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에 가입한 뒤 다음달 중순쯤 출범식을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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