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동해안 열대야, 내일도 대부분지역에서 폭염 계속

입력 2014.07.2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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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동안 전국 대부분지역에서 폭염이 이어진 데 이어 밤새 동해안지역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중부 내륙과 영남 대부분 지역, 동해안과 호남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내일도 오늘만큼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강릉과 대구가 최고 35도, 춘천과 청주, 광주도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그러나 수도권은 구름이 많이 끼면서 서울 29도 등으로 무더위의 기세가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

또, 밤에는 북한지역에서 남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북부지역에 비가 오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밤부터 모레까지 중부지방에서는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쏟아지겠고, 주말까지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고 내다봤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에서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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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새 동해안 열대야, 내일도 대부분지역에서 폭염 계속
    • 입력 2014-07-21 17:35:25
    사회
낮 동안 전국 대부분지역에서 폭염이 이어진 데 이어 밤새 동해안지역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중부 내륙과 영남 대부분 지역, 동해안과 호남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내일도 오늘만큼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강릉과 대구가 최고 35도, 춘천과 청주, 광주도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그러나 수도권은 구름이 많이 끼면서 서울 29도 등으로 무더위의 기세가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 또, 밤에는 북한지역에서 남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북부지역에 비가 오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밤부터 모레까지 중부지방에서는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쏟아지겠고, 주말까지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고 내다봤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에서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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