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달성보에 수질예보 ‘경계’ 발령, 뒤늦게 드러나
입력 2014.07.21 (18:12)
수정 2014.07.21 (18: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낙동강 달성보에 2012년 수질 예보제 도입 이후 처음으로 '경계 단계'가 발령됐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달 25, 26일 이틀간 낙동강 달성보에 수질예보제의 3번째로 심각한 수준인 '경계' 단계가 발령됐다고 밝혔습니다.
수질예보제는 관심과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구분되며 '경계'단계는 남조류 개체수가 밀리리터당 20만개를 초과하거나, 클로로필-a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35밀리그램을 초과해 4일 이상 지속되는 상태로 녹조류가 대량번식하기 직전 단계입니다.
환경청은 경계 발령 당시 대구시 등 관계기관에 전달했다며 숨길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달 25, 26일 이틀간 낙동강 달성보에 수질예보제의 3번째로 심각한 수준인 '경계' 단계가 발령됐다고 밝혔습니다.
수질예보제는 관심과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구분되며 '경계'단계는 남조류 개체수가 밀리리터당 20만개를 초과하거나, 클로로필-a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35밀리그램을 초과해 4일 이상 지속되는 상태로 녹조류가 대량번식하기 직전 단계입니다.
환경청은 경계 발령 당시 대구시 등 관계기관에 전달했다며 숨길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낙동강 달성보에 수질예보 ‘경계’ 발령, 뒤늦게 드러나
-
- 입력 2014-07-21 18:12:40
- 수정2014-07-21 18:58:11
낙동강 달성보에 2012년 수질 예보제 도입 이후 처음으로 '경계 단계'가 발령됐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달 25, 26일 이틀간 낙동강 달성보에 수질예보제의 3번째로 심각한 수준인 '경계' 단계가 발령됐다고 밝혔습니다.
수질예보제는 관심과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구분되며 '경계'단계는 남조류 개체수가 밀리리터당 20만개를 초과하거나, 클로로필-a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35밀리그램을 초과해 4일 이상 지속되는 상태로 녹조류가 대량번식하기 직전 단계입니다.
환경청은 경계 발령 당시 대구시 등 관계기관에 전달했다며 숨길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달 25, 26일 이틀간 낙동강 달성보에 수질예보제의 3번째로 심각한 수준인 '경계' 단계가 발령됐다고 밝혔습니다.
수질예보제는 관심과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구분되며 '경계'단계는 남조류 개체수가 밀리리터당 20만개를 초과하거나, 클로로필-a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35밀리그램을 초과해 4일 이상 지속되는 상태로 녹조류가 대량번식하기 직전 단계입니다.
환경청은 경계 발령 당시 대구시 등 관계기관에 전달했다며 숨길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
-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김도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